올웨이즈 공동구매 사이트(앱) 입점 후기

올웨이즈 공동구매 사이트(앱) 입점 후기

이지웰, 베네피아, 비즈마켓(구 인터파크) 등 폐쇄몰(복지몰. 임직원몰)을 중심으로 온라인 마켓을 운영해 오다가 우연히 올웨이즈 공동구매 사이트(앱)을 알게 되어 입점을 하게 되었고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.

올웨이즈 공동구매 사이트(앱)에 입점을 하게된 이유는 폐쇄몰의 경우 판매 가격이 네이버 스토어 등 온라인 마켓보다 최소 20-30%는 저렴해야 입점. 판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복지물 입점사들은 최저가 싸움을 하는 온라인 마켓에 자신의 상품이 가격이 깨진(최저가) 상태로 노출되는 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입니다.

하지만 올웨이즈 같은 앱 공동구매는 어플을 설치하지 않으면 가격이 노출되기 않기 때문에 폐쇄몰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.

또한 베네피아, 비즈마켓, 이지웰 등과 같은 메이저 복지몰들은 오픈마켓에 비해 입점 절차도 까다롭고 자신이 제조하는 제품이나 독점 판매 상품을 갖지 않고서는 입점하기가 쉽지않습니다.

따라서 쿠팡, 스마트 스토어 등 오픈마켓을 운영하는 분이라면 메이저 폐쇄몰에 입점하기 전 올웨이즈 공동구매 앱 같은 곳에 먼저 입점을 해서 운영을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 글을 올려 봅니다.

올웨이즈의 매력적인 입점 수수료 3.5%

올웨이즈 공동구매 앱은 2021년 9월 출시한 공동구매 커머스 플랫폼으로 팀 구매 바이럴을 중심으로 성장하여 5개월 만에 월 거래액 30억원, 회원 수 100만 명을 달성했다고 합니다.

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직거래를 통해 중간 유통 마진을 줄이고 다른 온라인 마켓에 비교해 파격적인 저렴한 수수료로 내걸고 단숨에 인기를 얻었다고 합니다.

저 또한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(기본 4%) 보다 저렴한 올웨이즈 입점 수수료 3.5%에 매력을 느껴 입점을 하게 되었답니다. 현재 입점해 운영을 하고 있는 폐쇄몰들은 업체와 상품 카테고리별로 차이는 있지만 12%~25%의 판매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습니다.

하지만 자신이 제조하는 제품이나 독점 상품을 갖고 있지 못하면 폐쇄몰과 마찬가지로 올웨이즈 공동구매 사이트(앱)에도 입점해서 수익을 내기는 어려운 구조입니다.

올웨이즈의 판매 수수료 3.5%는 매력적이지만 온라인 최저 가격보다 최소 15-20% 저렴하고 무료배송이 가능한 가격의 상품만 판매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.

올웨이즈 매출 활성화, 인내력이 필요

올웨이즈 공동구매 앱의 또 하나의 큰 특징은 상품별 담당 MD가 없다는 것입니다. 판매 가능 여부를 사람이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AI가 판단을 하기 때문에 상품 등록 후 판매 불가 판정을 받는 일이 많이 발생합니다.

입점 초기 20개의 상품을 등록하고 2-3개월 동안 단 1개의 상품만 판매 가능 판정을 받고 보니, AI하고 사울 수도 없고 속 터지고 화도 많이 나서 포기를 할까 하는 생각도 여러 번 할 정도였습니다.

▶ 올웨이즈 입점하기

지금은 시스템이 일부 보완되어 온라인 최저가보다 15~20% 이상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겠다는 확인(최저가 링크 삽입)을 해주면 대부분 판매 승인이 나고 있습니다.(쿠팡의 경우 로켓배송 입점 상품보다 20% 저렴하면 됩니다)

또한 올웨이즈가 정한 기준에 따라 판매자 등급이 올라가면 자신의 상품 노출 횟수도 늘어나 매출이 증가하는 시스템이라 적응을 하는데 어느 정도 시간과 인내력이 필요한 시스템입니다.

적응하는데 시간은 돔 필요하겠지만 오픈마켓을 운영 중인 분이거나 폐쇄몰 입점을 준비 중인 분이라면 경험 삼아 올웨이즈 공동구매 사이트(앱)에 입점을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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